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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2012. 3. 12. 00:09 from 日記




LONDON으로 장기출장을 간 정희씨에게서 온 메일이 즐겁고도 우습다.
석달만에 영국사람들에게 질려버렸다며 온 꽤나 긴 하소연.
미처 예상치 못한 불친절함에 매우 당혹스런운 모양.
왜 예상을 하지 못했을까?
여행객으로 느꼈었던 예전의 느낌이 남아 있었나?
아님 타국에서 온 자신에게는 누구든지 친절할것이란 막연한 기대가 있었던걸까?
특히 백인이 불친절할때 더더욱 상처를 받는다니..
이쁜 여성들이 날 마구 다룰 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인가?
그나저나 큰일일세..미국도 아니고, 영국은 백인투성일텐데.

답장으로 나 역시 요근래 매우 지치는 일만 생깁니다, 힘들군요. 라고 보냈더니
다시 온 메일에서 뭔지 모를 만족감이 느껴지는 문구가 눈에 많이 띈다.
같이 괴롭자..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마기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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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2.03.12 01:08 신고

    컴백이신가요~~
    오랫만이시네요 마기님..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2.03.12 21:43 신고

    마기님의 글은 역시. 랄라~
    저리가… 뭔가 와 닿는다는…
    막 다뤄드릴께요. 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2.03.13 11:45 신고

    잘 지내세요? 수첩 글귀 중 '실험'을 '실형'으로 읽었어요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rince 2012.03.14 08:06 신고

    마기님의 필력을 다시 느낄 수 있어 햄볶아요 ^^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바람노래 2012.03.20 11:24 신고

    ㅋㅋ이쁜 여성들이 날 마구 다룰 때의 그 느낌이란 뭘까요...
    백인이 당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고소할 때가 종종종종 있긴 합니다.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