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이진이(16)가 회사에 찾아 옴.
출출하다고 해서 버거킹엘 데려감.
주문시작
나 : 빅맥 두개 주세요.
직원 : 네?
나 : 아~ 세트로 주세요.
직원 : 저 여기 버거킹인데요.
나 : 아..이런 (괜히 씨익~) 그럼 버거킹으로 주세요
종업원 : 네?
나 : 세트로 주세요.
종업원 : 와퍼 말씀이세요?
...
..
.
이진이가 어디론가 간다.
옆 카운터 직원은 킥킥된다.
..
이봐들 내가 비록 '차도남'은 아니어도 햄버거는 주문해본 도시 남자야..
너무 비웃지들 말라구.
이진아.. 미안하다. 하지만 믿어라. 삼촌 정말 햄버거 먹어봤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 와퍼가 먹고싶어지는 오후로군요..ㅎㅎ(진료시간에..땡땡이란..?)ㅋㅋㅋ
ㅋㅋ
제가 옆에서 봤어도 웃음이 나왔겠습니다. ^___________^;
ㅇㅎㅎㅎ 너무 우스워요
와퍼 먹고 싶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직원들은 대충 알아서 주는 센스가 없군요!!!!!
ㅎㅎㅎㅎ
잼있으시당
근데 와퍼 땡기네요 /다이어트 사흘째에 벌써 ;;
저 이거보고 뒤집어졌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 햄버거 먹어봤다..
먹어봤다..
먹어봤을껄?
ㅋㅋㅋㅋ
읽고 나서 막 웃었는데....
그리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버거킹에서 빅맥 외치기가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