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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2011

2011. 2. 21. 22:35 from 日記





"당신은 왜 술 마시면 전화 안받어?"
"응~ 그건, 내 취한 목소리 들으면 속상할까봐.."

집사람이 웃는다.
아주 해맑게

비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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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22 09:26 신고

    이게 참... 남 얘기 같지가 않아요.
    딸아이의 훗~ 하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려옵니다. ( - _-)y-oO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22 10:14 신고

    사진이랑 같이 있으니 더 웃겨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장대군 2011.02.22 10:33 신고

    와이프가 저에게 자주하는 소리에요...ㅡ.ㅡ;;;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tasha♡ 2011.02.22 11:48 신고

    하하하
    저도 술 마시면 전화를 안 받게 되더군요.
    뭐, 전화가 거의 안 오지만...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FunPick 2011.02.22 18:10 신고

    저멘트 써먹어봐야지 ㅋ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utberry 2011.02.22 23:18 신고

    하하하...
    역시 그러신 거죠??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11.02.23 17:33 신고

    꺼놓으신건 아니구요??? ㅎㅎ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asu 2011.02.23 23:15 신고

    저희 와이프는 제가 술마시면 전화를 안합니다. 좋은건가요?

  9. addr | edit/del | reply yulia 2011.02.24 10:45

    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25 14:53 신고

    술마시고 하는 혹은 받는 전화 목소리
    아름답지 않아욧!

February 20, 2011

2011. 2. 20. 17:42 from 日記




                                                1.
믿음이란 것이 너무도 쉽게 깨어져버릴수 있다는것..정말 안타까운일이다.
한순간의 말 한마디로 6~7년간의 모든 대화가 부정되어버리고 말았다.
..
왜 거짓말 따위는 해가지구
게다가 걸리구 지랄이야..

찝찝해.


                                                2.
수입자동차 전시매장 작업을 하게 되었다.
너무도 잘빠진 아름다운 자동차들을 선보일 공간
주인공은 자동차,
내가 설계할 공간은 자신의 화장은 지우고 주인공인 자동차를 부각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음.
불쌍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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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11.02.21 09:44 신고

    주연이 빛나는건 주연보다 더 빛난 조연에 있기 때문아닐까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21 11:16 신고

    오오~ 셀카(?)를 올리시다니, 상큼한 월요일입니다. 으..응? ( - _-)a

  3. addr | edit/del | reply 친절한민수씨 2011.02.21 12:28

    그래도 소금같은 존재인거 같은데요? ㅋ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1.02.21 20:48 신고

    이홍렬 아저씨 그린건줄 알았어요. ㅎㅎ
    거짓말은..결국...쩝;;
    수입차매장 어딘지 알려주세요~~궁금궁금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22 10:15 신고

    태그를 보니 알파로메오랑 재규어!
    말이란게 너무 무서워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asu 2011.02.23 23:16 신고

    기독교를 믿진 않지만,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내..ㅋㅋ

February 15, 2011

2011. 2. 15. 21:20 from 日記



고개가 "확!!"돌아갔다.
아니나다를까 아름다운 여성 한분이 탑승

아~행복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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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azangnim 2011.02.16 08:22 신고

    역시 남자의 육감이란~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20 17:24 신고

      점점 더 용감(?)해집니다.
      그리곤 이런 모습에 저의 이런 모습에 찝찝해 담배 핍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FunPick 2011.02.16 12:01 신고

    저런 사진 찍으려다 잘못하면 변태로 모릴수도 있겠군요.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20 17:25 신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구속거리입니다.
      그렇다면 전 잠재적 범죄자..인가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BOSSA LEE 2011.02.16 18:11 신고

    인증샷은 어디에!!!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16 18:50 신고

    행복이라는 태그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19 19:24 신고

    인증샷없이 글만 올리시는게 도촬보다 더 나쁩니다!

    응? ( '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22 10:16 신고

    맞은편에 없음 ㅋㅋㅋ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asu 2011.02.23 23:17 신고

    대중교통 이용시 남자가 옆에 앉으면 인상 쓰고
    여자가 옆에 앉으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February 13, 2011

2011. 2. 13. 19:07 from 日記





5월5일부터 5월8일까지의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인들은 철저히 배제한 체, 남자 둘이 다녀 오려고 합니다.
국내 말구 근처 주변국으로 다녀 오려고 하는데 어디를 다녀 오는게 좋을까요?
테마는 '편히 쉬다 온다.' 로 정해졌습니다.
술도 많이 마실 예정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요.


* 참고로 나오시마에 가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보고 오는것도 훌륭하다는 친구에겐
숫자가 들어간 욕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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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13 21:37 신고

    우선 동남아시아쪽으로 장소를 잡아야하겠고....
    갠적으로 일본에 다시 가보고 싶은데 ㅋ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14 13:43 신고

    얕은 지식으로라도 추천할까 하다가 숫자 들어간 욕을 따뜻하게 건네실 듯 해서 맘 속에 담아 놓겠습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펀펀데이 2011.02.14 14:04

    주변국이 아니라 채택은 안되겠지만...
    전 예전부터 남자끼리 남미쪽에 있는 누드비치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라틴계 여성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ㅋ
    (욕해주세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15 04:27 신고

    태국!?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15 15:15 신고

    발리! (제가 가고 싶어서 ㅋㅋ)
    근데 남자 두분이라 좀 그런가..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1.02.16 17:34 신고

    태국가세요.
    저 지난주에 갔다왔는데 거기 트랜스젠더 오빠들이 애교짱이던데요?? ㅋㅋ
    울 팀 남자들은 클럽 댕겨오고 완전 좋아라 하던데요.
    맛사지도 받고, 뭐 시간되면 골프도 좀 치고...호텔에서 수영이나 하면서..그런거 담에는 꼭 해볼라구요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BOSSA LEE 2011.02.16 18:14 신고

    '잘은 모르지만' 쎄부라는 곳도 있죠?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꾸 2011.02.21 00:46 신고

    아.. 즐겁기 위해 저도 휴가계획좀 미리 세워볼까요? ㅋㅋㅋㅋ

February 9, 2011

2011. 2. 9. 20:24 from 日記



'그 소녀는 인적이 드문 곳에 살았지' 

                                   W. 워즈워드
 
그 소녀는 인적이 드문 다브강의 발원지에서 살았지
소녀를 찬양하는 사람도 없었고
소녀를 사랑하는 사람도 적었네
이끼 낀 돌 곁의 한송이 제비꽃
사람들의 눈에는 띄지 않았지
아름다운 그녀를 무엇에 비할까
혼자서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
아무도 모르게 살아온 루시
죽어서도 알아주는 이는 없었지
하지만 이제는 무덤 속에 든 그녀
나에게는 이 세상도 달라졌다네


최고은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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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rince 2011.02.10 08: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10 11:30 신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뉴스더군요...

February 7, 2011

2011. 2. 7. 22:14 from 日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천문학자인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수학의 역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이다.
그가 만든 가장 유명한 수학기호는 자연로그의 밑을 나타내는 상수'e'다.
수열의 합 시그마'∑', 함수를 'f(x)'로 나타내는것 역시 그가 처음 쓴 방식이다.
삼각함수의 기호인 사인'Sin',코사인'Cos',탄젠트'Tan'를 비롯, 삼각형의 내집원의
반지름r과 삼각형 외접원의 반지름R 역시 오일러가 창안한 개념이며, 그의 작명이다.
..
그래서 난 이 사람이 싫다.
..
.
계산기 없으면 어쩔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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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azangnim 2011.02.08 08:54 신고

    오일러 스펠링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oiler가 아니었어요. 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08 11:49 신고

    악, 이사람이 저의 고등학교 시절을 참담하게 만들었던 주범!!!
    로그랑 삼각함수가 제일 어려웠는데 바로 이사람!!!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13 19:13 신고

      네 고교때..정말 수학이란것이 내 인생이 필요한것인가..따위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분이죠..^^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08 15:38 신고

    도입부와 다른 결론
    맘에 듬니당~~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08 16:37 신고

    계산기가 없었으면 예전에 대머리가 되었을꺼에요.
    수학자들과 가발회사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지도... ^^ㅋ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13 19:14 신고

      네..전 적은 머리숱을 곱슬머리로 커버 하고 있습니다.
      매우 불안합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11.02.09 12:39 신고

    오일러 이양반 아주 못된 사람이군요..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13 19:14 신고

      네 몰인정한 분이십니다.
      최소6억5천명 가량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XX 2011.02.09 17:22

    이 계산기는 가지고 놀기도 힘들어요~~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13 19:15 신고

      네..하지만 저 계산기에 길이 들어지면 다른 계산기를 사용하기 힘들어집니다.
      정말 같이 놀아선 안되는 기계입니다.

February 4, 2011

2011. 2. 5. 12:33 from 日記





회사엔 가기 싫구, 집에선 집중이 안되구. 그래서 주변 커피숍엘 들어갔다.
역시 안된다.
장소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나 : 북어국 좀 해줘.
부인 : 북어국 좀 해주세요 라고 해야지.
나 : 북어국 좀 해주세요.
부인 :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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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05 16:01 신고

    북어국 끓이기 쉬운데
    직접 끓여드심은 ㄷㄷㄷ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2.06 00:56 신고

    삐뚤어지실 타이밍입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07 11:27 신고

    ㅎㅎ 근데 두분이 너무 귀여우신걸요~

  4. addr | edit/del | reply yulia 2011.02.07 11:39

    뜨아.....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11.02.07 13:40 신고

    그래도 끓여드삼...보다는 싫어가 낳은듯....ㅎㅎ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FunPick 2011.02.07 13:52 신고

    ㅋㅋㅋ 마기님 부부생활을 시트콤으로 만들면 정말 재미있겠습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XX 2011.02.09 17:21

    몇 년이면 그렇게 되나요... 대비를...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11.02.13 19:16 신고

      몇 년이라요..몇개월입니다..이미 늦었습니다.대비란 없습니다..TT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1.02.16 17:35 신고

    최곤데요!! 저도 꼭 이런 부인이 될래요

January 31, 2011

2011. 2. 2. 14:04 from 日記






친구와 Messenger질을 함.

친구 : 와이프 때문에 슬퍼.
나 : 넌 집사람 때문에 슬퍼?
      난 집사람 때문에 술퍼!
친구 : 난..안스러워서 슬픈건데..
나 : ...
      넌 안스러워 슬퍼?
      난 안보여서 술퍼!
      너 당분간 나한테 문자 같은거 보내지 마라.

불혹의 남자들의 구정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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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가지고 싶은 OSCAR MAGNUSON..
새배돈을 받아내서라도 사고싶다.
아님 구정 보너스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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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2.02 21:25 신고

    불혹의 나이가 만으로 나이 인가여, 아님 힌국나이?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1.02.02 22:01 신고

    안경테 이쁜데요! 세뱃돈 받아서 사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03 09:54 신고

    저도 며칠전 폴스미스 안경 새로 맞췄습니다.
    근데 전 눈이 나뻐서 렌즈값만 20만원...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07 11:27 신고

    안경테 멋있어요~

1月26日

2011. 1. 27. 11:11 from 日記



괴로워서 술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술취해서 달려보자 신사동을

삼겹살을 구우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비밀

나 혼자 마시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하고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캔디야

토하면 바보다 캔디 캔디야

...
..

오랜만에 마시고 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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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yulia 2011.01.27 12:17

    어머 어뜩해요 저 막 웃어도 되죠??ㅎㅎㅎ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바람노래 2011.01.27 19:03 신고

    저도 술펐다고 울진 않죠.
    삼겹살을 구우면 얼굴에 화색이 돌고...
    혼자 굽는 삼겹살은 왠지 운치가 있고, 혼자 따르는 술잔은 멋집니다...크헉.ㅡㅜ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FunPick 2011.01.28 15:17 신고

    전 혼자 마시는게 오히려 편하더군요. 왕따체질인가? ㅋ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1.31 16:10 신고

    과음하셨군여~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2.07 11:29 신고

    어느새 저 가사를 넣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저는..
    ㅎㅎ 중독성 있네요

1月19日

2011. 1. 21. 19:16 from 日記


요근래 내 생활은 염려스러울 정도로 단조롭고, 지나치게 평화(?)스럽다. 
일주일에 두어번씩 이상 마시던 술을 단 한잔도 마시질 않았고
대신 그 시간에 헬스장에서 벅찰 정도로 무거운것들을 들어 올리는 자학성이 강한 행동을 하며,
운동이 끝난 후 샤워장에서, 힘이 풀려 비누조차 제대로 쥐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이상한 희열 같은것을
느끼는 전형적인 마조키스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육체적인 자극뿐만아니라 지적 자극 또한 강렬히 원해 (난 참으로 가지가지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옴.

샤갈전..

너무 아름답던 샤갈전..도 좋았지만


1층 전시관의'sema2010 이미지의 틈展'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진 작가,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sema는 'Selected emerg-ing artist' (선택된 떠오르는 미술가)의 약자다.
이 선택 받은 젊은 작가들은 난지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벌이거나 전시지원 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당장에 상업화 시킬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고.
좋은 전시를 볼 수가 있어 기분 좋았다.
게다가 무료!!여서 더욱 좋았다.

미술관을 나와 전철을 타기 위해 시청역을 향해 가고 있는데
남녀 한 쌍이 내게로 다가오더니 말을 건넨다.

남자 : “저, 너를 믿으세요?”
나 : 네?
남자 : “너를 믿으세요?”
나 : 에?
그때 황급히 여성분이
“아니 도를 믿으시냐고요..도”
..
.
날 춥지..입 얼어서 발음 안 되면 나오지 마..사람 적잖이 당황하잖아..


요즘에 난
All respects to heaven, I like i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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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azangnim 2011.01.22 10:17 신고

    전 "너" 안믿습니다. 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11.01.22 11:41 신고

    미술관 가본지가......
    저도 너는 안믿어요....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1.22 14:20 신고

    태그=미술관엔 혼자 영화관엘 혼자?
    저에겐 익숙한 행위이죠.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미미씨 2011.01.22 22:44 신고

    영화든 미술관이든 혼자가 좋아요. 특히나 미술관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혼자가는데 동행을 원하는 이가 있으면 곰곰히 생각하고 껴주는편이랄까요. ㅋㅋ

    도를 믿으세요. 라고 물으면 아니요! 라고 말하고, 계속 말하면 아니라구요. 또 계속말하면 안믿는다니깐요!! 라고 하면 가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ictura 2011.01.24 10:43 신고

    그런 분들을 많이 겪다보니 이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길을 잃거나- 분이 다가와도 경계부터 하게 되네요.
    ( _ _);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한줌 2011.01.24 15:18 신고

    말로만 듣던, 알코올 빠진, 참 유익하고 풍요로운 삶에 진입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래가시기 바라겠습니다.(노파심이지만, 비아냥거림 아닙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1.25 17:07 신고

    저도 샤갈전 보고 싶었는데 주말에 너무 추워서 못갔어요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운동해야 하는데 너무 게을러요 ㅠㅠ
    마지막 남녀 좀 웃겨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