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위해 축배하고
자신들의 건강을 해친다.
-J.K.제롬-
#1
월요일부터 지나치게 달려버림.
윤경호형님이 이끌어가시는 흥분하는 술자리에 참석.
참석자는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전지현을 사랑하는 44살의 윤경호형님
오늘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항상 억울한 승준이
성형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는 약간 아름다운 박세희양
일단 술 한잔하며 이명박정부의 인사들과 정책등을 이야기하며 한탄스러워 했고,
LG야구단에 대한 비판을 하더니, 두눈 시퍼렇게 뜨고 바로 앞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내 욕을 한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지나치게 진지한 표정으로
...
그렇고 그런 술자리는 자정까지 이어졌고 이명박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마무리져졌다.
술에 지쳐 집에 들어가보니 집사람이 엄청난 표정을 하고 나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한다.
비판은 한 동안 계속되었고 난 의식을 잃었다 찾았다를 반복.
의식 잃고 있는 사람한테 잔소리 하지마..삐뚤어지는 수가 있어..
#2
나 : 배 내밀지마.
마님: 뭐가!! 누가 뭘 내밀어.
신경 쓰이는가 보다. 계속 배를 본다.
흐흐흐..기분이 좋다. 이것이 나만의 복수!!!
모든 이들이 혀를 차는 소심한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