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강남역주변에서 조카와 마주칠때가 있다.
얼큰해져서 시끄러워진 아저씨들과(삼촌과 무리)
놀면 항상 시끄러워지는 대학생들이(조카와 무리)
마주친다....불편하다.
조카는 강남역(내가 먼저 놀았어. 거기서..너 5살때...)에서 얼큰하게 취한 삼촌 만나는게 싫고
나 역시 짧은 치마의 조카 보는거 불편해..
조카는 당당하게 한소리한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강남역 근방에서 술을 마시냐고..
...
엥..무슨소리야..강남역이 뭐..
아저씨들 술 못마시니..우리가 돈 더 잘써..
그리고 니네 집보단 우리집이 여기서 더 가까워..
니네 동네로가..분당가서 놀아..
조카와 영역다툼을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