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s Blog
simple life

2008.03.21-1

人生行樂耳 2008/03/21 20:39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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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528i를 몰고 다니면서도 전철을 타고 왔을거라는 믿음을 주는 얼굴이 있다.
Ermenegildo Zegna를 입고 다니면서도 마트에서 산 슈트일건란 믿음을 주는 얼굴이 있다.
최강의 없어보이는 얼굴..그런 불행한 얼굴이 있다.
그런 얼굴을 소유한 친구의, 아들 돌잔치가 있었다.
다행히 친구의 아들은 엄마를 닮아 '부자'스럽게 생겼다.

기분이 좋아 축의금을 5만원 더냈다.
불행한 얼굴을 소유한 아빠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 : 너 닮지 않아 다행이다..
불행한 얼굴 : 그러게..

참으로 속상한 대화다.



야근때문에 불행한 얼굴이 기뻐하는 모습을 짧게본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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