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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人生行樂耳 2008/08/20 17:42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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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있는 삶!!

목적이 있는 여행!!




SCOTCH WHISKY TOUR!!






                                                  뭐야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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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아하하하하!!!

아름 다운 들판을

아하하하하하하!!!


그러나..들판은 풀반..똥반..

멍청한 양들..먹으면서 똥을..

제기럴..


DUNG TOUR!!












이별노래

人生行樂耳 2008/08/18 00:20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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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n 의 Mmm Bop을 들으면 기억이 나는 것

1997년 버거킹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며 결별통보를 받았다.
낮1시에 여학생들이 재미난 이야기를 하며 맛있게 햄버거를 먹고 있는 곳에서,
와퍼세트 2개를 앞에 놓고, 신나는 리듬의 팝송을 들으며 결별을 통보받았다.
“이젠 그만 만나”란 말에 “술 적게 마시고” 란 말을 들었다.
대낮에 패스트푸드점으로 불러내서 이별을 이야기 하곤, (술 마실 이유를 충분히 만들어 주더니),
술을 적게 마시라는 남이 듣기엔 너무 아름다운 이별의 한마디를 남기고 간다..
하지만 듣는..난..
하필이면 헤어지면서 마지막에 한다는 말이 술 좀 적게 마시라니..이건 알코올중독 남편을 뒤로 한 체,
아이들 데리고 처가로 떠나는 부인들이 쓰는 대사 아닌가..
(참고로 난 상당히 일반적인 주량을 가진, 상당히 일반적인 인물이다.)
하여간 그녀가 떠난 후 먹지도 않을 와퍼세트 2개를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과 이젠 뭐하나 하는 고민을 잠시 했다.
하필이면 대낮에 헤어짐을 당해버려 바로 술 마시고 괴로워하기엔 시간이 적당하지 않고,
일단 아는 당구장으로 가 친구들에게 호출을 했다.
한 시간 가량이 지나자 한 명, 두 명 모여든 친구들은 나를 위로하기 위해 당구장에서 깐풍기와 소주를 주문한다.
당구 치며, 술 마시고 위로의 한마디를 한다.
“기분도 꿀꿀하니 죽빵치자. 기본빵으로..매너있게..자 시작..
하여간 걱정 말구 잊..어..야..야..에이..너 쳐라 니 차례다..”
뭐 이런 식의 위로들을 한다.
당구장에서 일단의 술을 들이킨 우린 본격적으로 마셔대기 위해 호프집으로 향했다.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녀를 만나면서 쪼잔 해졌다는 등, 종놈 같아 보였다는 등,
분홍색 티셔츠를 입을 때 순탄치 못할 둘의 관계를 예견 했다는 등,
위론지 괴롭힘인지 구분이 안가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2차를 향해갔다.
2차는 가라오케..술 한잔 건네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주고 나가서 댄스곡을 부른다.
돌아가면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친구들 덕분에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기억에 없다.
다만 나 역시 분위기에 휩쓸려 ‘버스안에서’를 불렀다는 것 정도만이 기억에 있다.
(덕분에 이 노랜 내가 가장 싫어하는 노래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리고 3차는 신사동 감자탕집
이젠 다들 취해 자신의 이야기들을 한다. 직장이야기, 학교이야기, 유학에 대한 고민까지..
별의별 이야기를 다하다가 말이 끊기면 나를 바라보곤
"헤어지길 잘했어..너..더 나아질 거야..”라며 위로한다.
결국 이런 시간들이 지나고 헤어짐보다 더 힘들었던 술자리가 끝이 났다.
그리고 친구들에 의해 택시에 짐짝처럼 태워졌고 그 뒤론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음날 난 무언가를 던질까 말까 고민에 빠지신 어머니와 마주쳤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참으셔 안도했지만 그 날 난 어머니와도 헤어질뻔했다.

그 날 저녁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머니껜 정중한 사과를
그리고 대낮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이별을 통보한 그녀에겐 술 대신 버거킹을 끊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08.08.13

人生行樂耳 2008/08/13 16:43 by 마기




    청  

 




집사람은 내가 청혼한날을 기념해서 매번 선물을 준다.


올해도 변함없이 선물을 받았다.


앞으로도 30년 가량은 더 받을 수 있을 텐데


한번 청혼으로 평생 선물을 받는다니 이 얼마나 횡재인가..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계속 받을수 있도록 매우 노력하겠습니다.





2008.08.10

人生行樂耳 2008/08/09 15:24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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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의 부탁으로 식당공사를..


내일은 즐거운 색칠놀이 시간이다..

쓰고 싶은 색들이 있기는 한데..조금 위험해..하지만 저질러 볼까나.

 

한정되어 있는 시간 하지만 부탁을 져버릴 순 없는 분..회사엔 미안하지만 계속 진행

 

 



긍정적인 마인드!! 진취적인 생각!!

할수있다!! 난 할수있다!!세상에 불가능은 없다!!

..

하지만 불가능은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아무리 다짐을 해봐도

놀이기구만큼은 못 타겠다.

 

도대체 왜 돈 내고 비명 지르는 거야..

도대체 왜 시간 내서 괴로워하는 거야..












2008.08.07

人生行樂耳 2008/08/07 20:16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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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친구들과 술자리

 


오랜만에 즐거운 술자리를 가짐.

즐거움이란 것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친한 사람들과 술잔 기울여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것이 최고다.

 


물론 가끔씩은..

Ashamed of drinking..





2008.08.04

人生行樂耳 2008/08/04 17:32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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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본 나이트광고

 


왠지 호박나이트란곳 사장님께서 이 연에인들의 안티이신듯..

..박현빈탁재훈보다 더 위였구나..


 

부킹1위업소, 친절1위업소..믿을수없소..







2008.07.31

人生行樂耳 2008/07/31 20:16 by 마기






     I’m sorry


729 pm 2에서 3시사이 선릉역 커피빈에서 커피를 드셨던 분들께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얼마나 신경이 쓰이셨을지, 불쾌하셨을지..정말이지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덥다곤 하나 그곳을 개방하면서까지 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다시는 바지 자크를 열어 놓은 체 커피를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178 가량의 베이지색 정장에 바지 자크를 열어 놓고 커피를 마셨던 남성이..


..

제기럴..  T.T






















2008.07.24

人生行樂耳 2008/07/24 22:17 by 마기

오랜만에 과음을...























종일 그리웠다...옆에 소주잔은 치워버렷!!!!


퇴근후 숙취에 녹초가 되어 쓰러졌다.
쓰러져 괴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엊저녁 있었던 일들을 다소곳히 들려주시는 집사람


아 그런일이있었던가...진정..

집사람에게 듣게된 현실..엊저녁에 벌어졌던 사실들을 천천히 기억해내며..괴로워한다...


어제 또다시 끊겼다...이젠 집사람과 함께한 술자리에서도 끊긴다..내 인생의..끝이..TT..

...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모여 술자리를 같이했다.

원래는 영화보고, 저녁식사나 같이할 계획이었는데..


저녁식사중 친구K가 주문한 소주가 뒷골목 사채이자 붙듯 늘어나버려

결국은 저녁식사가 아닌 에헤라디여 술자리가 되버렸네..


역시 사람이 많으면(남자4, 여자3) 분위기가 금방 업이된다.

나 금방 분위기 타는 남자..금방 업되는 남자...


음식점에서 나와 2차장소를 물색..

맥주를 한잔하자는 사람, 소주 한잔 더하자고 했다가 부인에게 혼나는 K..

노래방을 가자고 했다가 K에게 핀잔받는 K부인..

(K부인..약사인 그녀..그녀의 행동을 보면 왠지 약에 신뢰가 가질 않는다..)


가라오케엘 가기로 했다.

그때까진 좋았다.

분위기도 좋았고..

서로 아껴주는 말도 해주고..(거의 없는일..설 취해서 그런듯..)


...


술이 취하고 나서 내게 벌어진일(집사람의 증언..)


제1번 실실웃다.


표현 그대로다..실실 웃더란다.

그러더니 결국은 혼자서 부르라는 노래는 안부르고 노래방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실실웃고 킥킥대고 혼자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즐거워했다고 한다.

보다못한 친구녀석이..

"왜 저래 노래방책을 만화책으로 알고 저러는거야?"

라고 했다고..

집사람께선 매우 민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녀를 안다..전혀 안 민망했을것이다..

같이 박수치고 놀리지 않았으면..다행이다..가끔 그녀의 행동에 마음이 상하곤 하는 나다.

그건 그렇고..난 왜 노래방책을 보며 즐거워했을까...

나름대로 재미있는 제목을 발견한것인가...


2번 비굴..


두번째 나의 실망스러운 모습의 주제는 이것이다.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나 역시 노래방책 감상을 그만두고 놀기 시작하고..)

근데 이번엔 자꾸 인사를 하더란다.

상대는 웨이터..

웨이터가 안주와 술, 기타등등을 가지고 들어올때마다 "아유~안녕하세요"하며 인사를 청했다고한다..

팁은 안주고 대신 아주 상냥하게 인사만 계속해서...

다들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 한 친구녀석이 건냈다는말이..

"인사할만하네..웨이터 인상 무섭네.."라고 말했다는데

집사람 역시 100%공감했고 그말을 숙취에 괴로워하는 내게 몇번을 강조하며 얘길했다.

...

..

허허..참...이사람들...

대체...

...

설마...아무렴...아무리 취했어도..얼굴인상 무섭다고 인사를 했을까..

...

설...마...

그나저나..난 어떤 판단을 받고 있는것일까.....

또 마음이 아퍼온다...TT


3번 더듬..더듬..


가장 강력한것...
이건 증인이 없다..다만 피해자의 증언뿐...
집사람 曰
내가 자꾸 자기를 더듬더란것이다...

끄아아악악악!!!!!!

이건 정말 큰일이 벌어질수있는 상태로까지 내가 돌입했다는 것인데..
이건 정말 아찔한일이 아닐수없다.
그녀..내가 남도 아니니 어느정도의 더듬거림은 이 꾸욱 물고 참아줄수도 있었을것이다.
(근데 나..공공장소에서 더듬는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닌데..절대 아닌데...)
일단 내가 공공장소에서 마구 더듬는이라는 가정아래..(분명 가정이다..)
만약..내가 더듬는것에 아주 흡족해 그녀에게 얼마간의 현금을 손에 꼭 쥐어주었다면..
그런 장면이 연출 되었다면...
난 죽었을것이다..
그 손에 쥐어진 돈의 액수만큼 죽었을것이다..
대화중...많이 긴장했다.

하지만 그녀의 말중 허점을 잡은곳
그녀의 주장에 의하면 내가 더듬은곳이 다리라는데..그것도 종아리..

그녀가 아직도 날 잘 모르고 있는것이 많은가보다.

나..종아리에 관심없다..단호히!!!!
나 종아리 안만진다...만질 이유가 없다.
종아리... 보는것은 좋아
여자가 치마정장을 입는것을 좋아한다. 모든 남자들이 바지정장보다는 치마정장을 좋아할걸...

하지만 만지는것 흥미없다.

결국...난 분명히 가라오케에서 내 집사람을 더듬지 않았을것이다.
내가...왜...가라오케 따위에서 집사람을 더듬겠는가..

더듬다라..음..

하여간..
집사람을 옆에두고 필름이 끊긴죄로 인해..주말에 야외로 바람을 쐬로 가기로했다.
오랜만에 휴식이니 재밌게 즐겨야겠지..
그리고 집사람과의 대화 시간을 좀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언젠가부터 집사람과의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 않을때가 많아졌다.

예전같으면 마구 흥분했을 일들을 이야기해와도 무덤덤해진것 같구..

그녀가 내게 해온 많은 이야기를 잊어버려 마음 상하게하고..

.....

요근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장단점을 천천히 느끼기 시작한다.

분명...나이가 들어가면서 난 조금씩이나마 철이 들고 나아지고 있는것같아..

내가 나아지는 모습을 그녀가 영원히 보길 바란다.


그리고 내일 그녀에게 분명히 이야길 해야지..
"나 니 종아리 더듬고 싶지 않아!!!!!"라고...








cool..

人生行樂耳 2008/07/20 23:44 by 마기




Cool!!

 

 

 

별로 연연하지 않는 성격

난 내 자신이 cool한 줄 알았다.

 

But..

 

넌 참 단순해..(어머니)

당신은 참 단순해..(집사람)

형은 참 단순해..(동생)

선배는 참 단순해요..(후배일동)

오빠는 참 단순해..(아는 아낙들)


 

그랬다.. 난 그냥 단순했다.






Cinderella

拾得物 2008/07/19 12:54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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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는 어려서
나이트를 갔고요
학교와 학원들에는
가본적이 없었더래요
샤바샤바 아이 샤바
얼마나 놀았을까
샤바샤바 아이 샤바
천구백팔십년대"



이 아름다운 동화가 주는 교훈 : 남성들이여 왕자가 되라!! 여성들이여 이뻐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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