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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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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人生行樂耳 2008/05/30 08:29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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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곤한 내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카메라를 사주겠다고 함.
생일선물로 사주겠다는 것.
하지만 안 기뻐

내 생일은 4월
지금은 5월
내년 생일날
...
..

여보, 가드 올려보세요.






2008.05.27

人生行樂耳 2008/05/27 07:25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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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다시 20세기로 돌아가는거야?
다시 민정당으로 돌아가버린거야?
..
정말 이럴꺼야?

아무리 일에 매달려 세상을 돌아볼 시간이 없다고 해도 계속 이런다면 참고 있을수만은 없다.
왜 계속해서 사람 화나게 만드는거지..



                                                              이젠 이 노래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2008.05.23

人生行樂耳 2008/05/23 19:20 by 마기











     Seize the day !!!



To put to rout all that was not life. And not,
when I had come to die, discover that I had not lived.













 

2008.05.19

人生行樂耳 2008/05/19 20:54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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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가 더러워서 빨았어..세탁기에.."
...
..
"고마워...여보..."

크하아아아아악!!!
이 이야기는 옥수2동에 사는 권oo과장이 깊은 절규와 함께 토해내신 말씀입니당.
(그래도 부인이 유머감각이 있네..모르고 그냥 넣었어 보다는 훨씬 나은걸...)


혀 차야지..쯧쯧쯧..못난..
아~ 얼마만에 차보는것인가..혀..




                                                                 오늘도 나이드신 마돈나님께선 섹시하고 계십니다.



2008.05.17

人生行樂耳 2008/05/17 16:28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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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강남역주변에서 조카와 마주칠때가 있다.
얼큰해져서 시끄러워진 아저씨들과(삼촌과 무리)
놀면 항상 시끄러워지는 대학생들이(조카와 무리)
마주친다....불편하다.
조카는 강남역(내가 먼저 놀았어. 거기서..너 5살때...)에서 얼큰하게 취한 삼촌 만나는게 싫고
나 역시 짧은 치마의 조카 보는거 불편해..
조카는 당당하게 한소리한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강남역 근방에서 술을 마시냐고..
...
엥..무슨소리야..강남역이 뭐..
아저씨들 술 못마시니..우리가 돈 더 잘써..
그리고 니네 집보단 우리집이 여기서 더 가까워..
니네 동네로가..분당가서 놀아..


조카와 영역다툼을 하는건가..





끝까지 읽을까?

月光讀書 2008/05/16 22:35 by 마기


고양이의 자살 등록파일  

마르탱 모네스티에라는 프랑스인 저널리스트가 쓴 [자살전서]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여기에는 동서고금의 자살에 대해서 막대한 양의 사실이 한권으로 집약되어 있다.
나는 읽으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한숨을 쉬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하는데,
그 중 제1장에서 각종 동물물의 자살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로마의 프랑스인 학교 교장이 키우던 숫고양이는 프랑스 대사가 기르던 암고양이에게 사랑을 호소했지만,
단호히 거절 당하자 팔네제 관의 발코니에서 몸을 던졌다.
세상을 비관 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을 보았던 사람의 이야기로는
'아무리 봐도 자살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상상에 지나지 않지만, 프랑스 대사가 키우던 암고양이 카트린(가명)은
분명히 대단한 미인이었을 것이고 자존심도 아주 강했을 것이다.
프라다 목걸이밖에 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래서 이웃 숫고양이 타마(가명)는 큰 마음먹고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 했지만
'뭐? 네가 감히 나를 사랑한다고? 너 바보 아냐. 네 주제를 좀 알아야지, 네주제를. 백만년이 지나도
너 따위와 함께 살 일은 없을 거야 흥.'
하고 카트린이 차갑게 거절하자, 실망해서 돌아왔겠지.
인간 세계에서는 흔히 있는 이야기다.
그런가 하면 바다에 투신 자살한 고양이도 있다. 어떤 어부가 기르던 숫고양이는 나이도 먹었고
다리를 다친 적도 있어서 그런지 점점 완고한 성격으로 변해 갔다.
어느 날, 수고양이는 낳은지 얼마 안 되는 고양이를 자신의 주인인 어부에게 '이 아이를 잘 부탁합니다..'
하는 식으로 맡기더니 갑자기 바닷쪽으로 달려가서 그대로 파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고양이를 -'약간 기모한 성격의 고양이였지만' 하고 저자는 쓰고 있다.- 깊이 사랑했던 어부는 놀라서 자신도
뒤를 좇아 바다에 들어가서 죽을 힘을 다해 구출했다.
그리고는 고양이의 몸을 닦고 빛이 따뜻한 곳에 눕혀 재웠다.
그러나 고양이는 어부가 잠깐 옆을 떠난 사이에 다시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여 두번째는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한다.
어지간히 결심이 단단했던 모양이다.
이 고양이들이 정말로 명확하게, '그래 자살해 버리자'하고 결심하고 의식적으로 죽음을 선택한 것인지 아닌지,
한마디로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 고양이들이 그 시점에서 어느 정도 '살아 갈 의욕을 상실했다'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다.
나는 역시 고양이의 인생에도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있을 것이고,
'아, 사는 것도 귀찮아. 이제 이런 식으로 아둥바둥 살고 싶지 않아.'하는 정도는 막연하지만
생각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그 결과 자포자기가 되어 앞뒤 생각 없이 난간을 넘어 버리 는 일 역시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댁의 고양이에게도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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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좋은 고양이를 만날 확률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어제 우리 집 고양이가 등뼈가 어긋 나서 입원을 했다.
이 고양이는 여덟 살 된 암놈의 샴 고양이로 '재수 좋은' 고양이다.
이런 말을 하면 화를 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고양이 중에는 '재수 좋은' 고양이와 '재수 없는' 고양이의 두 종류가 있다.
시계 같은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만은 길러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외견상으로는 절대로 알 수가 없다.
혈통도 믿을수가 없다.
어쨌든 몇 주일 동안 키워보고 나서야 '응, 이건 재수 가 좋은 놈이군'이라든가,
'아뿔싸! 재수 없는 놈이군' 하는 것 을 겨우 알 수 있는 것이다.
시계 같은 거라면 바꿔올 수도 있다.
그러나 고양이의 경우라 그것이 재수 없는 놈이라고 해서 어딘가에 내다버리구 그 대신에 다른 놈으로 사올 수는 없다.
이것이 고양이를 기를 때의 문제점이다.
재수 없는 놈은 없는 대로 어떻게든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재수 좋은 고양이를 만날 확률은 어느 정도냐 하면, 나의 오랜 고양이 경험으로 봐서,
대충 3.5마리에서 4마리당 한 마리 꼴의 확률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니까 재수 좋은 고양이는 꽤 귀한 셈이다.
하지만 어떤 고양이가 재수 좋은 놈이냐 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미묘하게 기준이 다르다.
이것은 인간의 경우, 미인의 기준과 마찬가지다.
가장 재수 좋은 고양이는, 사실은 고쿠분지의 분식집에서 기르던 놈이었는데, 기를 수가 없다는 이유로
수의사에게 맡겨졌고, 그게 우연히 우리 집에 오게 된 것이다.
그런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왠지 수상하다는 느낌으로 한동안 길러보았는데, 이게 실은 최고로 재수 좋은 고양이였던 것이다.
이런 일도 이따금 있는 법이다.
그 고양이가 우리 집에 온 게 한 살 반 때였는데, 그때 나는 스물여섯 살이었다.
지금 그 놈은 인간의 나이로 치면 쉰 살쯤 되고 나는 인간의 나이로 서른넷이 되었다.
성장하는 고양이의 몸 안에서는 인간의 약4배의 속도로시간이 흐르고 있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쌍해진다.
인간에게도 재수 없는 인간과 재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하는 것은 나의 힘에 버거운 문제이다.


                                                                        ---- 무라카미 아사히당 중에서 ----







TAG 하루키

2008.05.15

人生行樂耳 2008/05/15 19:18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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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안에서 싱글벙글쇼를 들으며 즐거워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한 직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나 노인.."이란다..상처받았다.
     


#1
홍대근방에 있는 거래처를 가는 도중에..

상당히 아름다운 양아처녀를 보았다. (양아치+처녀=양아처녀)


오똑한코에 커다란 눈, 갸름한 턱선, 너무나도 이상한 헤어스타일..

적당히 큰키에 약간 마른듯한 몸매, 말리고 싶은 옷차림..


정말 어여쁜 아가씨가...

참으로 잘생긴 아가씨가...

1980년중후반 영등포 놀아요 스타일이라니...
마음이 아프다.


#2
pm7시에 집에 도착 (이 얼마만의 정상적인 퇴근인가..)

지금부터 과식을 할테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 가장 게으른 행동을 해야지..


오늘, 그 누구보다 게으르고 나태한 인간이 되리라 굳은 다짐을 한다...아...좋아라...








2008.05.08

人生行樂耳 2008/05/08 19:38 by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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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옷을 입고 3일을 버텼다.
옷에서 냄새가...크흑..
다시는 저 배합으론 옷을 입지 못할것 같아서..한장..
난 오늘 평생 기억할 냄새를 기록했다..
..
뿌듯해야하나..
밤새는거 싫다..낮에만 일하고 싶다..


#2
"성형을 하면 IQ가 2~3정도, 떨어진데요.."
'말도 안돼...'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난 김대리의 코를 한참동안 바라봤다.
오늘도 안전부절 김대리..
"전 원래 머리 나뻐요!!!"
...
..
김대리..그건 아니잖아..이젠 그냥 인정하지 그래..내가 뭐랬니?..




                                                                                                          거...가사..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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