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한가지 법칙 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탕달-
조금 전에 지적을 하며 화를 내고 말았다.
반복되는 지적에도 변화가 없어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
내 눈 앞에서 지적된 것을 수정하며 앉아 있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불편하다.
일을 다시 하는 것도 힘들 테지만 나를 의식하며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말을 하고 싶진 않다.
병 주고 약주는 것도 싫을뿐더러 오늘 한번의 상처로 다신 상처입지 않겠다는
다짐을 스스로가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참아라..그리고 노력해라.
네가 노력해야만 네 자신과 네가 사랑하는 이들이 행복해 질 수가 있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내 행동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젠장..
담배 피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