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정유진에게서 mail이 옴.
'선물이 도착하면 뭔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란 짧은 mail

답장.
'다른사람들이 당신에게 해주기를 바라는것을 다른사람에게 하지마라
그들의 취향이 당신과 똑같을것이라는 증거는 없으니까'
                                            -버나드 쇼-

다시 답장이 옴.
'나쁜새~'

어 뭐야 저 새~는
 얼마전 정유진과의 술자리에서 술이 취한 정유진이 혼잣말로(아주 잘들리게)주절거리던 말중
"그 새끼 참 괜찮은 새끼였는데.."
란 소릴 들은 적이 있다.
누구에게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욕인지 칭찬인지 도무지 알수 없었던 이야기.

옆자리 준호가 혀를 차는 소리가 들었는데..그 새끼가 이 새끼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했었던 단어


양손 중지를 다쳐(손톱을 뽑은) 짜릿해 죽겠는 내게 어디서 'fuck you'질 이냐는 말을 하는 정유진
평상시는 최곤데 술만 마시면 상대하기 벅차지는 올해 34살의 정유진..










Posted by 마기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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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메 2011.01.01 15:02 신고

    읅, 어쩌다 양손 모두!
    빨리 나으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Raycat 2011.01.01 17:34 신고

    새해 복 많이 입니다..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ulia 2011.01.03 11:17 신고

    좀 나으셨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iontamer 2011.01.07 15:40 신고

    앗, 너무 아플것 같아요.. 얼른 나으시길!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ean 2011.01.10 23:32 신고

    뭘 하셨길래 양손 모두 중지에 상처가...
    액땜 하셨다고 생각하시길...
    '정유진'이라고 하니 제 동창 '정유진'이 생각나네요. 그 앤 시집가서 잘 살고 있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