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을 처음 마셔 본 게 언제인가요?


    인생의 쓴맛을 처음 느껴 보았던 고1 (한 여자분한테 5번인가 거절을 당했던..씨..)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집에 가면 죽었다.


3. 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소주2병 + 맥주3병 + 양주반병이면 정신을 놓음.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소주60% + 양주30% + 맥주15% + 막걸리 5%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내가 왕자 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빠진다.

    집사람과의 통화를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카드 결재일을 망각한다.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뭐라고 하던가요?


    다음날 서로 대화를 안합니다.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 주세요.


    홍콩에서 술 마시고 다음날 편의점 벤치에서 의식을 찾았던 96년 여름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공복 또는 누군가가 하염없이 미울때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계산을 안해도 되는 비싼 술자리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나요?


     운명이라고 생각함.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병원에서 허락만 해준다면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 주세요.


     50명이라면 몰라도 5명은 좀..


















Posted by 마기 트랙백 3 : 댓글 4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azangnim 2008.10.18 07:52 신고

    저도 카드번호 외워염...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칸의공간 2008.10.18 11:09 신고

    술에 관한 아픈 추억이 있어서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권유로 딱 끊었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0:59 신고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도 느끼고, 카드도 느끼고..ㅡㅡ;;;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tteppo 2008.10.18 16:47 신고

    술 잘드시네요~ 전 저 정도의 양이면 완전 하루 땡! 칠듯한데 ㅋㅋ
    (이 글 쓰면서 호가든 한병 마시고 있는;; )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02 신고

      전 코로나 사진을 보면서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뭔소리죠..ㅡㅡ;;;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XX 2008.10.18 17:59 신고

    소맥양막의 배합을 떠올렸는데 저 정도면 황금비율인데요?
    위벽과 간이 허락하는 한,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 아내분께는 비밀입니다 ^_^;;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03 신고

      아내님께선 알고 계십니다.
      요즘 크게 벼르고 계십니다.
      무섭습니다..정말로..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호갱 2008.10.19 00:33 신고

    그렇죠...
    운명...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One 2008.10.19 04:29 신고

    공복에 소맥+양주 며칠이면 병나는 건 금방이겠군요...;;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11 신고

      아~ 전 하루 마시면 삼일은 쉬어줍니다.
      왠지는 모릅니당.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rince 2008.10.19 22:11 신고

    고1......부터 시면...

    경력이 상당하시겠네요 ^^;;;
    주량 또한 ㄷㄷㄷ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12 신고

      고1때 한번 마시고는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고문을 당해
      한동안 아주 멀리 했었습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바람노래 2008.10.19 22:50 신고

    50명이라면...흠흠...그런거군요.ㅋ
    그나저나 고1때부터 여자 5명이면...
    현재 결혼까지는 당췌!!ㄷㄷㄷ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12 신고

      음..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군요.
      한 여인에게 다섯번입니다요..거절이..T.T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LUSTWO 2008.10.20 08:47 신고

    96년 여름이 그리워지는건 아니겠죠...ㅋㅋ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자아실현의원동력 2008.10.21 00:29 신고

    카드 번호 외워버리면 곤란해요~!

    진탕 술먹은 날 필름은 끈어져도~! 카드 번호 불러 준 기억은 나요 ㅜㅜ

    젝흴~!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14 신고

      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다음날 주머니에서 카드 영수증들이 부스럭 거리며 떨어지는것보다
      더 불쾌한 기억인데요..^^;;;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tasha♡ 2008.10.22 13:02 신고

    계산을 안 해도 되는 비싼 술자리.
    동감 백만번!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짜잔형 2008.10.22 18:52 신고

    술 한잔... 할까요 ^^?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아침의영광 2008.10.22 22:00 신고

    ㅎㅎ 술 안좋아요 필요할때를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저는 절제중.. ^^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장대군 2008.10.23 04:39 신고

    무서워요 ㅡ.ㅡ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0.23 15:11 신고

    주량이 후덜덜하세요...!!!저정도면 치사량 아닌가요??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인데 옆에서 한두잔씩만 거들어 드릴테니까 연락주세요 ㅋㅋ

  1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소나기♪ 2008.10.23 19:51 신고

    다음날 서로 대화를 안하는 술버릇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느데요.^^

    • addr | edit/del BlogIcon 마기 2008.10.24 21:18 신고

      술 마시면서 너무 달린날은 다음날 서로 보기가 민망하질때가..^^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asu 2008.10.23 23:31 신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ㅎㅎ

  1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eiruX 2008.10.26 02:55 신고

    와.. 50명..ㅋㅋㅋㅋ

  2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ean 2008.10.26 13:21 신고

    ㅋㅋ 저도 비싸고 계산 안해도 되는 술자리는 좋아합니다. ㅋㅋ
    역시 독특하신 마기님이에욤. ㅋㅋ

  2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장대군 2008.10.27 12:32 신고

    저도 한 장 외우고 있어요. 태그가 너무 깜찍하심...+.+